앨범 정보

The Best Of MegaHype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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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 15명
  • 발매일 : 2009.07.02
  • 발매사 : MEGAHYPE
  • 기획사 : 제이엠씨엔터테인먼트
유럽의 새로운 팝 스웨덴 Megahype 레이블의 베스트곡 컴필레이션.

Megahype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밴드 Lowe(로우)를 주축으로 하여, Rupesh Cartel, The Mobile Homes, Rezonance, June Six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레이블이다. 일렉트로 팝은 일렉트로닉과 팝을 결합한 스타일리쉬한 사운드로 항상 신선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쫓는 젊은 세대들이 선호할 만한 장르의 음악이 되어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009년 BBC의 음악전문가 130명이 뽑은 올해의 아티스트 15명 중 10명이 일렉트로 팝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Lowe는 2005년 스칸디나비아 얼터너티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고 그 밖에 “Best Song”, “Best Album” 등 세 개의 상에 유일하게 노미네이트된 유명 밴드다. Lowe의 음악은 팝의 누아르(noir)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스타일리쉬한 자기들만의 두드러진 색깔을 가지고 있다. Lowe의 멤버들 경력 또한 화려해서 리더 Leo(레오)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스웨덴의 유로댄스 그룹 Yakida, Daze 등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하였고, 베이스 기타의 Rickard는 ABBA와 함께 공연한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아 7살에 음반을 발매 하기 시작하였으며 유명 일렉트로닉 뮤지션 Moby와도 공연한바 있다. 키보드의 Mehdi 또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이란에서 스웨덴으로 이민을 와 프로듀서와 송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스웨덴의 일렉트로 팝 밴드 Rupesh Cartel(루페쉬 카르텔)은 국내에서 이미 여러 장의 신스팝 앨범을 발매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밴드로 2009 정규앨범 “Anchor Baby”는 2009년 가장 뛰어난 일렉트로닉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한다. 이 앨범에는 이미 빅 히트한 싱글 ‘Oh No Oh No’가 수록되어 있으며 귀에 감기는 달콤한 멜로디의 Electro Pop, 그리고 요즘 한창 클럽을 달구고 있는 Electro House 뿐만 아니라 80년 신스팝과 Future Pop 음악 등 그들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접할 수 있다. “Anchor Baby”는 Rupesh Cartel(루페쉬 카르텔)이 음악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전환점의 앨범이 될 것이다. 뒤늦게 Megahype 레이블에 합류한 The Mobile Homes는 25년의 베테랑 밴드로 싱글 앨범 “Close”는 스웨덴에 가장 유명한 밴드인 Kent의 Sami가 프로듀싱하여 스웨디쉬 팝답게 달콤하고 세련된 멜로디의 곡이다. Rezonance의 음악은, Björk, Nine Inch Nails, Recoil, 혹은 Massive Attack 등을 닮은 Rock과 Alternative Pop 그리고 다양한 Electronic 음악의 복합체로, 여성보컬 Josephine의 독특한 보이스 칼라가 인상적이며,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을 피하기 힘든 음악이다. Megahype에서 가장 달콤하고 가벼운 멜로디로 노래하는 금발의 미녀가수 June Six는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와 킴 와일드(Kim Wilde)를 떠오르게 하는 세련된 일레트로닉 팝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Never Never” 싱글은 80년대 올드 히트인 “The Assembly”의 Upbeat 리믹스 곡으로 “Lowe”의 멤버 “Mehdi Bagherzadeh”의 댄스 리믹스와 “Johan Fotmeier”의 프로그레시브 믹스등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자 이제 스웨덴의 정서와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로운 MEGAHYPE만의 색깔에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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