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세계 제일의 우쿨렐레 연주가 오타상이 절친 기타리스트 Nando Suan에게 보내는 재즈 풍 하와이안 음악 앨범.

독자적인 연주법으로 ‘솔로 악기로서의 우쿨렐레’를 확립한 세계 제일의 우쿨렐레 연주가 오타상은 하와이 출생의 일본인으로 어린시절부터 우쿨렐레의 연주법에 흥미를 가지고 여러 선배 연주가의 연주기법을 습득하며 ‘오타 스타일’이라는 독자적 스타일을 구축하였다. 특히 에디 카마에에게는 직접 사사하여 여러 테크닉을 배웠지만 너무나도 이해가 빨라 배우자마자 완벽히 전수받게 되었다는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본래 ‘Herb Ohta’가 그의 정식 활동명이지만 전세계의 팬들이 모두 그를 ‘Ohta-san’이라고 부르고 있어 이 이름으로 활동중이다.
[Hawaiian mood]는 오타상이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기타리스트 Nando Suan와 우쿨렐레&기타 듀오로서 함께 만들어낸 재즈풍의 하와이안 음악 앨범. 2007년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헌정앨범 [UKULELE BOSSA NOVA]의 발매와 동시에 열린 일본 투어에서 그들의 박력 넘치는 연주와 완벽한 조화에 강한 인상을 받은 그의 팬들이 ‘두 사람의 재즈 테이스트와 하와이안 음악이 결합된 음반을 꼭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해와 작업하게 되었다. 총 13곡 중에는 ‘HAWAII’와 더불어 오타상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곡으로 꼽히는 ‘WAIKOLOA’, ‘KAMAAINA KEIKI’ 그리고 최신작 [(Stand) On A Surfboard]의 3곡이 포함돼 있으며 지금까지의 작품에 필적할 멋진 구성으로 여전히 폭발적인 오타상의 창작 파워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