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3rd St.
- 메인 스트릿 (Main Street)
- 앨범 평점 4.5/ 17명
- 발매일 : 2010.05.17
- 발매사 : 칠리뮤직코리아
- 기획사 : 칠리뮤직코리아
부산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참가! 고농축된 연주력의 5인조 컨템퍼러리 재즈 밴드
Main Street(메인 스트릿) 3집 앨범 [3rd St.]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스트릿 재즈의 새로운 챕터, 메인 스트릿(Main Street)
사전적 의미로 ‘소도시의 중심가’를 의미하는 메인 스트릿(Main Steet)은 드러머 서준혁과 피아니스트 양태경을 중심으로 결성된 퓨전 재즈 밴드다. 빅뱅, 이은미, 거미 등 대중 가요계의 세션부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부산 재즈 페스티벌 등의 축제, EBS 스페이스 공감 등 공중파 방송, 홍대 재즈 클럽 신까지 크고 작은 무대에서 오랜 시간 선보여온 그들의 역량은 이미 현장에서 여러 번 검증 되어왔다. 거칠고 즉흥적인 재즈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거리’를 지나다니는 불특정 다수의 대중의 귀를 단번에 사로 잡는 메인 스트릿의 음악.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정규 앨범 [3rd St]는 3번가의 거리에서 선사하는 그들만의 소소한 선물이다.
‘맛있는 재즈(Delicious Jazz)’라는 슬로건을 내건 2집 [Babyback Ribs]이 브라질리언, 훵크(Funk), 스무드(Smooth) 등 다양한 장르를 마블링해 유려하고 편안한 멜로디를 선보였다면 3번째 앨범 [3rd St.]은 보다 선명하고 밝은 표정으로 우리를 주시한다. 세계인의 축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메시지부터, 아침에 잠드는 뮤지션들의 생활상, 따뜻하고 소소한 사랑이야기까지 더욱 다채롭고 뚜렷해진 메시지가 청자의 귀를 두드린다. 세계인의 명곡인 비틀즈(The Beatles)의 ‘Let it be’를 메인 스트릿만의 색깔로 커버한 부분도, 연주곡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따라 부르기 쉽게 편곡한 스캣 넘버들도 인상적이다. 어반(Urban), 그루브(Groove), 아프리칸(African)부터 80년대풍 멜로디까지 소화해내며 좀 더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다가온 본 앨범은 한국 퓨전 재즈 계에 대한 메인 스트릿만의 명쾌한 답변이다.
1. March of July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담백한 곡. 마칭 리듬으로 시작되는 7/8박자의 노래로 메인 스트릿의 개성이 듬뿍 담겼다. 대중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자를 가졌지만, 친근한 멜로디로 접근하고자 한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2. Johannesburg
세계인의 축제인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보내는 메인 스트릿의 메시지. 1,2집에서 브라질리안 리듬의 곡들을 선보인 데 이어 비트감 넘치는 아프리칸 리듬으로 시작되는 곡. 2집의 ‘오후풍경’과 마찬가지로 기타리스트 이종현 특유의 스캣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전체 멤버가 코러스에 참여해 풍성함과 듣는 재미를 더했으며 각 멤버의 솔로에 힘을 더했다.
3. The Poet
베이시스트 조후찬의 프렛리스 베이스(Flatless Bass)로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곡으로 시인의 감수성을 가득 담은 곡이다. 현대적인 화성 진행과 감성이 어우러진 메인 스트릿 스타일의 발라드 곡.
4. Let it be (The Beatles ‘Let it be’ 원곡) 팝의 전설 비틀즈(The Beatles)의 원곡을 메인 스트릿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냈다.
5. Stolen
긴박한 느낌의 어반 훵크 그루브(Urban Funk Groove) 스타일로 시작되는 곡으로 잘 짜여진 구성과 연주가 돋보인다. 특히 중반부의 비밥은 메인 스트릿이 강조하는 컨템퍼러리 재즈의 본질이 무엇인지 잘 말해준다.
6. Don t be shy
피아니스트 양태경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어린 아이의 수줍음을 표현하는 듯한 나일론 기타의 멜로디와 밝은 코드 진행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7. Lullaby for night owl
아침에 잠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장가. 서정적인 멜로디와 묵직한 리듬 섹션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8. Will be (돼 줄게요)
2집 때부터 보컬로서의 능력을 보여왔던 기타리스트 이종현의 편하고 담백한 보컬이 잘 드러나는 곡. 4분의 3박자의 브라질리언 리듬이 듣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애틋한 가사는 한국뮤지컬대상 작사가상을 수상한 정영이 맡았다.
9. Spring has not come yet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러난 곡으로, 봄의 따스함을 표현하기 위해 8 beat의 단순한 백킹(backing)을 기본으로 기분 좋은 멜로디를 들려준다. 80년대 풍의 반주와 재즈 기타리스트들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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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Street(메인 스트릿) 3집 앨범 [3rd St.]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스트릿 재즈의 새로운 챕터, 메인 스트릿(Main Street)
사전적 의미로 ‘소도시의 중심가’를 의미하는 메인 스트릿(Main Steet)은 드러머 서준혁과 피아니스트 양태경을 중심으로 결성된 퓨전 재즈 밴드다. 빅뱅, 이은미, 거미 등 대중 가요계의 세션부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부산 재즈 페스티벌 등의 축제, EBS 스페이스 공감 등 공중파 방송, 홍대 재즈 클럽 신까지 크고 작은 무대에서 오랜 시간 선보여온 그들의 역량은 이미 현장에서 여러 번 검증 되어왔다. 거칠고 즉흥적인 재즈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거리’를 지나다니는 불특정 다수의 대중의 귀를 단번에 사로 잡는 메인 스트릿의 음악.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정규 앨범 [3rd St]는 3번가의 거리에서 선사하는 그들만의 소소한 선물이다.
‘맛있는 재즈(Delicious Jazz)’라는 슬로건을 내건 2집 [Babyback Ribs]이 브라질리언, 훵크(Funk), 스무드(Smooth) 등 다양한 장르를 마블링해 유려하고 편안한 멜로디를 선보였다면 3번째 앨범 [3rd St.]은 보다 선명하고 밝은 표정으로 우리를 주시한다. 세계인의 축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메시지부터, 아침에 잠드는 뮤지션들의 생활상, 따뜻하고 소소한 사랑이야기까지 더욱 다채롭고 뚜렷해진 메시지가 청자의 귀를 두드린다. 세계인의 명곡인 비틀즈(The Beatles)의 ‘Let it be’를 메인 스트릿만의 색깔로 커버한 부분도, 연주곡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따라 부르기 쉽게 편곡한 스캣 넘버들도 인상적이다. 어반(Urban), 그루브(Groove), 아프리칸(African)부터 80년대풍 멜로디까지 소화해내며 좀 더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다가온 본 앨범은 한국 퓨전 재즈 계에 대한 메인 스트릿만의 명쾌한 답변이다.
1. March of July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담백한 곡. 마칭 리듬으로 시작되는 7/8박자의 노래로 메인 스트릿의 개성이 듬뿍 담겼다. 대중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자를 가졌지만, 친근한 멜로디로 접근하고자 한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2. Johannesburg
세계인의 축제인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보내는 메인 스트릿의 메시지. 1,2집에서 브라질리안 리듬의 곡들을 선보인 데 이어 비트감 넘치는 아프리칸 리듬으로 시작되는 곡. 2집의 ‘오후풍경’과 마찬가지로 기타리스트 이종현 특유의 스캣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전체 멤버가 코러스에 참여해 풍성함과 듣는 재미를 더했으며 각 멤버의 솔로에 힘을 더했다.
3. The Poet
베이시스트 조후찬의 프렛리스 베이스(Flatless Bass)로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곡으로 시인의 감수성을 가득 담은 곡이다. 현대적인 화성 진행과 감성이 어우러진 메인 스트릿 스타일의 발라드 곡.
4. Let it be (The Beatles ‘Let it be’ 원곡) 팝의 전설 비틀즈(The Beatles)의 원곡을 메인 스트릿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냈다.
5. Stolen
긴박한 느낌의 어반 훵크 그루브(Urban Funk Groove) 스타일로 시작되는 곡으로 잘 짜여진 구성과 연주가 돋보인다. 특히 중반부의 비밥은 메인 스트릿이 강조하는 컨템퍼러리 재즈의 본질이 무엇인지 잘 말해준다.
6. Don t be shy
피아니스트 양태경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어린 아이의 수줍음을 표현하는 듯한 나일론 기타의 멜로디와 밝은 코드 진행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7. Lullaby for night owl
아침에 잠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장가. 서정적인 멜로디와 묵직한 리듬 섹션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8. Will be (돼 줄게요)
2집 때부터 보컬로서의 능력을 보여왔던 기타리스트 이종현의 편하고 담백한 보컬이 잘 드러나는 곡. 4분의 3박자의 브라질리언 리듬이 듣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애틋한 가사는 한국뮤지컬대상 작사가상을 수상한 정영이 맡았다.
9. Spring has not come yet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러난 곡으로, 봄의 따스함을 표현하기 위해 8 beat의 단순한 백킹(backing)을 기본으로 기분 좋은 멜로디를 들려준다. 80년대 풍의 반주와 재즈 기타리스트들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