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하얀 겨울 (Feat. 한충완)
조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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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나도 뭔지 모를 기대
오늘도 난
이끌려 가듯 길을 나섰지
하얗게 수놓은 거리
구세군의 종소리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두툼해진 옷들 사이에 가려진
얼굴 위엔
저마다 기쁨에 찬 표정들
거리에 퍼지는
귀에 익숙한 캐롤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한 손에는
날 닮은 작은 인형
다른 손엔
꽃 한 송이 들고서
그대에게
할 멋진 말들 생각하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 나오지
어느새 나는 콧노래 부르지
설레임 나도 뭔지 모를 기대
오늘도 난
이끌려 가듯 길을 나섰지
하얗게 수놓은 거리
구세군의 종소리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한 손에는
날 닮은 작은 인형
다른 손엔
꽃 한 송이 들고서
그대에게
할 멋진 말들 생각하면서
걸음은 점점
빨라져 가고
어느새 나는 콧노래 부르지
설레임 나도 뭔지 모를 기대
오늘도 난
이끌려 가듯 길을 나섰지
거리에 퍼지는
귀에 익숙한 캐롤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내년에도
여전히 찾아올 하얀 겨울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