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목요일의 여자 (Mokuyobi No Onna)
장은숙
10년만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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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이 멈춰버린 이 순간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우릴 보고 있네요
소리내어 울 수도 없네요
지금 우리 둘이 앉아있는 이 자리는
수많은 추억이 숨쉬는 곳
처음 만나 첫 키스 모두를 간직한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카페
나 대신 누구라도 같이 오지 말아요
우리의 추억마저 빛이 바래질테니
더 이상 애원할 수록 멀어질 것 같아
이제 어떡하면 좋아요
~ 간 주 중 ~
처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