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전선야곡
신세영
흘러간 옛가요 70년 1,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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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나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아~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아들의 꿈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아~아~ 쓸어안고 싶었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