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동창생
손병휘
삶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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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래된

친구의 소식을 들었네

많이 아프다고

먼길을 가야 한다고

언제나 나와 한축이

맞아 어깨 동무하며

푸르렀던 시절

매일 붙어다녔던 친구

언젠가 친구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지

친구란 내 슬픔을

대신 지고 가는 이라고

모든지 할수 있었겠지만

뭐든지 이루지

못했던 그 시절

내 어깨를 두드리며 웃었줬지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리 함께 거닐었던 그때 그거리

그 풍경을 우리만큼 변해 버렸고

우리 함께 꿈꾸었던 그때 그 교정

우리 님이 다른 꿈을 꾸고 있었네

머리속에 계산기는 두드리는 동안

우린 얼마나 많은것을 잃어가는지

날마다 새로운 광경을 맞어가는동안

우린 얼마나 많은 사람을 잃어가는지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가는지

우린 얼마나 많은 사람을 잃어가는지













ydongbu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