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다시 새벽 세시
손병휘
삶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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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자고 싶은데 할것들은 많고

음 눈은 아픈데 머리는 복잡해지고

음 아침에 햇살을 잡고 싶은데

음 그 빛은 내 손에 부서져버려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세 시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세 시

음 구름 한줌도 써지지 않고

음 수리도 멀리 사라져가고

음 가슴에 회 하나 품고 싶은데

음 가슴은 어느새 텅 비어버려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세 시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세 시



음 누군가 문을 두드린 것 같아

음 누군가 창문을 토닥이는 소리

음 비오는 새벽 아무도 없고

음 비오는 새벽 잠은 안오고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세 시

뒤척이는 지금은 새벽 세 시

음~ 음~ 음~ 음~ 음~ 음~ 음~
ydongbu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