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두메사나이
오기택
그리운 노래 가요 반세기 8집
앱에서 듣기
순이야 가지 말고 고향에서 같이 살자
한사코 말렸는데 달래도 보았는데
서울로 올라간 순이가 미워진다
실안개 구름 되어 영을 넘는 한나절
자작나무 가지 잡고 순이야 순이야
네 이름 불러 본다 두메 사나이

널 보고 지퍼져서 우는 것이 아니다
선창 깬 긴 하품이 흘려준 눈물
구렛날 만지면 바라본 먼 하늘
멍석이 잘 있느냐 너의 행복 빌면서
그리움을 불태운다 순이야 순이야
네 모습 그려 본다 두메 사나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