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전선야곡
신세영
흘러간 옛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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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나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아~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아들의 꿈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아~아~ 쓸어안고 싶었소.





ysub25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