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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비뉴8집 - 미스티로즈 (Sinchon Avenue Vol.8 Misty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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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 감았다 떠보면 네가
내 옆에 있을 것만 같은데
멈춰진 시간 속 무뎌진 마음속
나 혼자 서있고
유난히 빛났던
진심이 담겼던
사랑한단 말이
지금은 어느새
빛바래버린
같이 걷던 그 길도 추억도
빛바래진 듯 흐려져만 가고
문뜩 네 이름 세글자 생각날 때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마주잡았던 두 손 빛났던 그 미소
한밤의 꿈인 듯 흐려져만 가고
어두운 방안에 남겨진 맘속에도
지워지지 않아
같이 걷던 그 길도 추억도
빛바래진 듯 흐려져만 가고
문뜩 네 이름 세글자 생각날 때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흩어져만 가
같이 걷던 그 길도 추억도
흐려져만 가고
문뜩 네 이름 세글자 생각날 때면
눈물이 흘러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