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옥탑방에서 (No Narration)
좋아서하는밴드
0집 - 우리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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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사 올 사람에게
나는 말해주고 싶었지
고장 난듯한 골드스타 세탁기가
아직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무더운 여름날 평상을 만드느라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 평상 위에서 별을 보며
먹는 고기가 참 얼마나 맛있는지
하지만 이 집은 이제 허물어져
누구도 이사 올 수가 없네
마음속에 모아놓은
많은 이야기들을
나는 누구에게 전해야 하나
나는 노래를 부르고 사랑을 나누고
수많은 고민들로 힘들어도 하다가
결국 또 웃으며 다시 꿈을 꾸었네
여기 조그만 옥탑방에서
비가 오면은 창문 밖을 두드리는
물소리가 음악이 되고
밤이 되면은 골목 수놓은 가로등이
별빛보다 더 아름답다고
하지만 이 집은 이제 허물어져
누구도 이사 올 수가 없네
마음속에 모아놓은
많은 이야기들을
나는 누구에게 전해야 하나
나는 노래를 부르고 사랑을 나누고
수많은 고민들로 힘들어도 하다가
결국 또 웃으며 다시 꿈을 꾸었네
여기 조그만 옥탑방에서
보잘것없는 작은 일들도
나에게는 소중했다고
나는 노래를 부르고
나는 노래를 부르고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수많은 고민들로 힘들어도 하다가
결국 또 웃으며 다시 꿈을 꾸었네
여기 조그만 옥탑방에서
나는 노래를 부르고
나는 노래를 부르고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수많은 고민들로 힘들어도 하다가
결국 또 웃으며 다시 꿈을 꾸었네
여기 조그만 옥탑방에서
여기 조그만
옥탑방에서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