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내 엄마 (Inst.)
프리티브라운
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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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은 다리로
밤을 지새도
다음날 또다시
몸을 일으키던 사람
그저 나 하나
잘되면 기쁘다고
간직했던 많은 꿈
모든걸 내려놓았던 사람
외로울 틈 없이
언제나 외로웠고
내 눈치만 보던 사람
미안하고 미안해요 내 엄마
투정부리고 짜증내던 나
바보처럼 미뤄뒀던 그 말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woo
어느덧 짙은 주름 위로
세월이 흘렀네요
더 좋은 집과
좋은 음식들
모든 게 부족해
다 미안해하는 사람
그저 나 하나
태어나 기쁘다고
간절했던 많은 꿈
모든걸 나로 바꿨던 사람
표현이 서툴러서
너무나 미안해
더 잘하고 싶었는데
미안하고 미안해요 내 엄마
투정부리고 짜증내던 나
바보처럼 미뤄뒀던 그 말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woo
어느덧 짙은 주름위로
세월이
기다렸던 만큼
눈물 흘린 만큼
행복한 날을 선물할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내 엄마
받기만 하고 그 마음 몰랐던 나
바보처럼 미뤄뒀던 그 말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woo
어느덧 짙은 주름 위로
세월이 흘렀네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