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그리움의 강가에서
임청화
소프라노 임청화가 노래하는 신작 서정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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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린 서로 마주 보고 있네요
그립다 그립다 애꿎은 손만 흔들면서
커다란 그리-움의 강을 끌어 안고서
그대가 좀더 정열적이라면
저 강물을 풍덩풍덩 헤-엄쳐 올것이고
내가 좀더 이성적이라면
튼튼한 뗏목을 띄울 테지요
우린 지금 마주 보고 있네요
그립다 그립다 애꿎은 손만 흔들면서

2.우린 서로 사랑 하고 있네요
노을진 강가에 파문을 일렁 이-면서
그대는 노젓- -는 뱃사공이 되-어
내게 손-을 흔들 면- -서
다가-올 것-이고 나- -는 저 강어귀
노을지는 나룻터-에서
천년 만년-을 기다릴 테지요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네요
노을 빛-에 곱-게 물들어 가는 강물 처--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