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늦가을 (Feat. 최승호)
- Drako (드라코)
- 늦가을
목이 쉬도록 불러도
아무 미동도 없는데
고요한 이 시간 속에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널 잊지 못하니
걷다 뛰었다 또 멈췄다
주저 앉았다
넋이 나간 사람처럼 울었다
고개를 들어보아도
자꾸 흐르는 내 눈물로
늦은 가을 하늘 아래
널 그리며 편지를 써
모두 잊겠다고 큰소리쳐 놓고
널 불러 널 불러
하나 하나 써 내린
눈물로 얼룩진 너의 이름
다신 볼 수 없겠지
유난히 커진 그리움
목이 쉬도록 불러도
아무 미동도 없는데 너를
넋이 나간 사람처럼 웃었다
초라한 거울 앞에서
야윈 나의 하루 끝에
늦은 가을 하늘 아래
널 그리며 편지를 써
모두 잊겠다고 큰소리쳐 놓고
널 불러 널 불러
하나 하나 써 내린
눈물로 얼룩진 너의 이름
다신 볼 수 없겠지
유난히 커진 그리움
수천 번을 써 내린 너의 이름
그 이름 하나로 온통 차올라
내가 밉겠지 또 울겠지
다신 보고 싶지 않겠지
나를 잊고 넌 살아가겠지
늦은 가을 하늘 아래
널 그리며 두 팔을 벌려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머금고
널 지워 널 지워
이젠 너를 보내야 해
너를 놓아야 내가 살아
다신 헤집지 못하길
들추지 못하길 너를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않기를
아무 미동도 없는데
고요한 이 시간 속에
나는 왜 나는 왜 나는 왜
널 잊지 못하니
걷다 뛰었다 또 멈췄다
주저 앉았다
넋이 나간 사람처럼 울었다
고개를 들어보아도
자꾸 흐르는 내 눈물로
늦은 가을 하늘 아래
널 그리며 편지를 써
모두 잊겠다고 큰소리쳐 놓고
널 불러 널 불러
하나 하나 써 내린
눈물로 얼룩진 너의 이름
다신 볼 수 없겠지
유난히 커진 그리움
목이 쉬도록 불러도
아무 미동도 없는데 너를
넋이 나간 사람처럼 웃었다
초라한 거울 앞에서
야윈 나의 하루 끝에
늦은 가을 하늘 아래
널 그리며 편지를 써
모두 잊겠다고 큰소리쳐 놓고
널 불러 널 불러
하나 하나 써 내린
눈물로 얼룩진 너의 이름
다신 볼 수 없겠지
유난히 커진 그리움
수천 번을 써 내린 너의 이름
그 이름 하나로 온통 차올라
내가 밉겠지 또 울겠지
다신 보고 싶지 않겠지
나를 잊고 넌 살아가겠지
늦은 가을 하늘 아래
널 그리며 두 팔을 벌려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머금고
널 지워 널 지워
이젠 너를 보내야 해
너를 놓아야 내가 살아
다신 헤집지 못하길
들추지 못하길 너를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않기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