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몽혼
건주
몸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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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잘 지내시나요
안부를 물어요
달 비치는 창가에
제 한이 많이 쌓여있어요
꿈 속 넋에게
자취를 남기게 한다면
문 앞에 돌길이 절반은
모래가 되었을걸요
요새 전 잘 지낸답니다
걱정 말아요
대체로 좋은
생각하며 지냅니다
꿈 속 꽃같은 얼굴이
때때로 그리워
구름 없는 하늘에
당신을 그리곤 합니다
가끔 꿈속에
그대를 만날 때 있지만
엉엉 울기만 하다가
잠을 깹니다
가끔 바람에
그대를 느낄 때 있지만
멍하니 생각에 잠기어
그냥 지납니다
그대 잘 지내시겠죠
안부를 물어요
달 비치는 창가에
제 한이 많이 쌓여있어요
꿈 속 넋에게
자취를 남기게 한다면
문 앞에 돌길이 절반은
모래가 되었을걸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