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그땐 왜 아무 말도 못하고
너를 바라만 봤는지
내 맘 어느 한 곳에
놓여져 있던 너는
꽃이었다
바람 따라 흔들리던 너는
내 맘속에 피어 자라난
그 꽃이었다
눈을 뜨면 그대가 떠올라
어느새 내 맘속에 머물다
아무도 모르게
내게 피어난 너는
지나보니 사랑이었다
그땐 왜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봤는지
내 맘 한 가운 곳에
놓여져 있던 너는
꽃이었다
바람따라 흩날리던 너는
내 맘속에 향기를 품은
그 꽃이었다
눈을 뜨면 그대가 떠올라
어느새 내 맘속에 머물다
아무도 모르게
내게 피어난 너는
지나보니 사랑이었다
그대가 흘렸던 눈물을
왜 난 그토록
닦아주고 싶었던 걸까
눈감으면 그대가 사라져
지난밤의 기억을 떠올려
내게 안겨있던
지난 꿈 속에 너는
지나보니
그 모든게 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