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어쩌면 하고싶은 말이 모두에게 많아서
변명처럼 들릴까봐 아무말 안했어
바보같이 나를 믿고 있는 모두를 위해서
그만하고 싶어도 이 악물고 참아왔어
언젠가 부터 숫자에 쫓기는 나이
서른부터 세질않아
아침이 밝아오는 새 소리
오늘도 뭘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내 감정을 여기 담는데
충실해 보려해
몇번의 시련이 왔던게 문제인지
아니면 어렸을때 해댔던
나쁜짓이 문제인지
지금도 몇년째 이름도 모르는
약들을 먹어가며
잠든지도 기억이 나질 않아 어젯밤도
아침에 눈을뜨면 가끔
식은땀에 젖으면서 깨
무얼 그리 두려워 하는지 몰라도 그냥
가끔은 혼란스럽기도 해
지금 내가 뭘 하는건지
어딜 향해 어느곳으로 가고 있는건지
뭐가 문제일까 나쁜것도
이젠 재밌지가 않아
어쩌면 내가 문제일까
아무것도 재밌지가 않아
뭐가 문제일까 나쁜일도
일어날거 같진 않지만
어쩌면 내가 문제일까
그냥 뭔가 고장난게 아닐까 aye
Xanax 몇알에 다시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어
이딴 빌어먹을 삶을 살길
원하진 않았지만
허례와 허식 눈에만 보이는
거품들 같은거
솔찍히 알잖아 결국
살아남는놈이 진짠거
그냥 생각만 하면 뭐해
하고싶은거 할래
아무눈치 안보고 그게더 맘이편해
나 다울 수 있을것 같아서
아는놈은 알거야
나한테 이 노래가
얼마나 진실된 것인지
얼마나 더 가야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어릴때 내가 바라던 모습이
이것 이었을까
한때는 꿈을 이뤘다고 생각했지만
그 꿈은 더 큰 시련의 발판이였어
뭐가 문제일까 나쁜것도
이젠 재밌지가 않아
재밌지가 않아
어쩌면 내가 문제일까
아무것도 재밌지가 않아
아무것도 재밌지가 않아
뭐가 문제일까 나쁜일도
일어날거 같진 않지만
어쩌면 내가 문제일까
그냥 뭔가 고장난게 아닐까 aye
뭐가 문제일까 나쁜것도
이젠 재밌지가 않아
어쩌면 내가 문제일까
아무것도 재밌지가 않아
뭐가 문제일까 나쁜일도
일어날거 같진 않지만
어쩌면 내가 문제일까
그냥 뭔가 고장난게 아닐까 aye
뭐가 문제일까
나도 나를 잘 몰라
뭐가 문제일까
그냥 내가 잘못된건 아닐까
뭐가 문제일까
Aye aye
뭐가 문제일까
그냥 내가 잘못된건 아닐까 a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