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새봄을 맞아
김호성
한국 애창가곡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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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오는 세월도 새롭다 이르듯이
철 따라 피고 지는 선연한 꽃이듯이
우리도 새봄을 맞아 새 마음을 밝히자
철 철 철 흘러가는 산골물 노래소리
가지 따라 옮아가며 지줄대는 새처럼
우리도 이 한 동산을 서로 가꿔나가자
억만 년 한 바다의 억센 물결에도
씻긴 바윗돌이 모래 되어 깔리듯이
우리도 맥박을 이어 한 톨 씨알로 남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