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우리 엄마
- 김동현
- 안동역 비는 내리고
울 엄마 머리 위에 빨랫거리 수북하고
손과 발은 얼어 터져 상처가 되고
엄동설한 땀방울은
눈물 되어 흐릅니다
보리밥 걷어내고 쌀밥 골라 주시던
우리 엄마 자식 걱정 바다같이 넓은데
얽힌 정 드리운 정 어이 놓고 갈까만은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이제는 먼 길 떠나셨네
울 엄마 시집살이 강물처럼 굽이쳐서
삼베적삼 옷고름에 눈물 훔치고
오늘 밤도 잠은 멀어
베갯잇만 적십니다
고등어 가시 발라 쌀밥 위에 얹어준
우리 엄마 자식 사랑 하늘같이 넓은데
얽힌 정 드리운 정 어이 놓고 갈까만은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이제는 먼 길 떠나셨네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이제는 먼 길 떠나셨네
손과 발은 얼어 터져 상처가 되고
엄동설한 땀방울은
눈물 되어 흐릅니다
보리밥 걷어내고 쌀밥 골라 주시던
우리 엄마 자식 걱정 바다같이 넓은데
얽힌 정 드리운 정 어이 놓고 갈까만은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이제는 먼 길 떠나셨네
울 엄마 시집살이 강물처럼 굽이쳐서
삼베적삼 옷고름에 눈물 훔치고
오늘 밤도 잠은 멀어
베갯잇만 적십니다
고등어 가시 발라 쌀밥 위에 얹어준
우리 엄마 자식 사랑 하늘같이 넓은데
얽힌 정 드리운 정 어이 놓고 갈까만은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이제는 먼 길 떠나셨네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이제는 먼 길 떠나셨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