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여기 와 있어_심장영 생일시
박호산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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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금보다 더 지나면
훌쩍 지나면
그렇게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다
얘기할 수 있겠지
서로의 눈을 보며 이마를
쓰다듬으며 서로 꼭 안아주며
서로의 손등 겹치며 사랑한다고
말하고 들을 수 있겠지
그때쯤 엄마 손은 더 거칠어 있을까
누나들은 아줌마 되어 있을까
무엇이든 좋으니까
장영이 생각하면서
엄마 나 지금 엄마한테 가고 있어
오늘이 내 생일이잖아
나 여기에 나 여기에 와 있어
오래 건강하게 있다 와
나 그래야 좋을 거야
멋진 아이 기억해줘 그걸로 됐어
사랑해
그때쯤 엄마 손은 더 거칠어 있을까
누나들은 아줌마 되어 있을까
무엇이든 좋으니까
장영이 생각하면서
엄마 나 지금 엄마한테 가고 있어
오늘이 내 생일이잖아
나 여기에 나 여기에 와 있어
오래 건강하게 있다 와
나 그래야 좋을 거야
멋진 아이 기억해줘 그걸로 됐어
사랑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