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사랑이 메아리 칠때
안다성
흘러간 옛노래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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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산 위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잊는다고 못잊는다고
아아 진정 이토록
못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 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