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우리의 노래
시월의 봄
제7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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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보았던 일들
내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이 현실인걸 알아버렸어
하루하루 지쳐만 가고
그 어릴 적 추억만 생각하며
다시 눈을 감고 보지 않아
눈앞에 있는 문을 열어봐 봐
당장 달려갈 세상이 보이잖아
주저하지 마 걱정은 모두 다 잊고
내 손을 잡아 같이 달려가자
우린 빛이 없는 터널 앞에 서 있어
돌아보지 마 걱정은 모두 다 잊고
외쳐봐 더 크게
눈 떠봐 더 크게
움츠러든 작아진 어깨
푹 숙인 모습만 보고 있어
감히 나는 가늠 못하겠지
하루하루 힘겨워하고
주위엔 아무도 없는것 같아
다시 눈을 감고 보지 않아
눈앞에 있는 문을 열어봐 봐
당장 달려갈 세상이 보이잖아
주저하지 마 걱정은 모두 다 잊고
내 손을 잡아 같이 달려가자
우린 빛이 없는 터널 앞에 서 있어
돌아보지 마 걱정은 모두 다 잊고
사실은 네 탓이 아냐 나도 알고 있어
멍이 들어버린 너의 차가운 손
내가 잡아줄게 널 이젠 놓지 않아
내 손을 잡아 같이 달려가자
우린 빛이 없는 터널 앞에 서 있어
돌아보지 마 걱정은 모두 다 잊고
눈앞에 있는 문을 열어봐 봐
당장 달려갈 세상이 보이잖아
주저하지 마 걱정은 모두 다 잊고
내 손을 잡아 같이 달려가자
우린 빛이 없는 터널 앞에 서 있어
돌아보지 마 걱정은 모두 다 잊고
외쳐봐 더 크게
눈 떠봐 더 크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