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분주해지는 바깥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주륵 또 주륵
소나기가 내릴 건가 봐
거울을 보고 나가기 전에
늘 쓰던 우산을 찾아
항상 두던 자린데 아무것도 없어
끝이 아닌 줄만 알았던 거야
그런데 너와 난
잠깐 쏟아져 내린 차가운 빗 자락에
아직까지 너의 향기가 가득 남아서
그자리에 새겨진
너와의 기억을 찾곤 해
떠나지 못해 한없이 젖어들어
서로에게서 지쳐갈 즘에
같은 우산을 쓰고서
함께 걸었던 그 거리를 떠올려보면
항상 젖어있던 너의 어깨가
선명하게 생각나
잠깐 쏟아져 내린 차가운 빗 자락에
아직까지 너의 향기가 가득 남아서
그 자리에 새겨진
너와의 기억을 찾곤 해
떠나지 못해 한없이 젖어들어 갔어
예고 없이 쏟아지는 너의 생각에
아직까지 그 자리에 서서
너를 기다려
문득 떠올라 그날의 빗소리가
하루 종일 나의 귓가에 계속 맴돌아
그 자리에 있을게
한 번 더 너를 볼 수 있게
한숨에 그친 어느 소나기처럼
잠에서 깨어나
주륵 또 주륵
소나기가 내릴 건가 봐
거울을 보고 나가기 전에
늘 쓰던 우산을 찾아
항상 두던 자린데 아무것도 없어
끝이 아닌 줄만 알았던 거야
그런데 너와 난
잠깐 쏟아져 내린 차가운 빗 자락에
아직까지 너의 향기가 가득 남아서
그자리에 새겨진
너와의 기억을 찾곤 해
떠나지 못해 한없이 젖어들어
서로에게서 지쳐갈 즘에
같은 우산을 쓰고서
함께 걸었던 그 거리를 떠올려보면
항상 젖어있던 너의 어깨가
선명하게 생각나
잠깐 쏟아져 내린 차가운 빗 자락에
아직까지 너의 향기가 가득 남아서
그 자리에 새겨진
너와의 기억을 찾곤 해
떠나지 못해 한없이 젖어들어 갔어
예고 없이 쏟아지는 너의 생각에
아직까지 그 자리에 서서
너를 기다려
문득 떠올라 그날의 빗소리가
하루 종일 나의 귓가에 계속 맴돌아
그 자리에 있을게
한 번 더 너를 볼 수 있게
한숨에 그친 어느 소나기처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