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아트워크로 참여하였습니다
재익 (Jake)
Outer H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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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냐는 말로 시작되는 dm
어떤 애는 또 뻔히 아는 말을 준비해
내가 그려둔 그림을 보고 좋다기에
그 뒤에 가려진 그 의미가 궁금해
내 듣기엔 일단 칭찬을 한 후
지가 랩을 해서 낼 거라고 음원도
해서 내가 얼마짜리 그림 파냐 물어
딱 보면 알어
이 새끼는 몰라봐 날 반두
지가 이런 컨셉에 느낌을 원한다지
해서 몇 장 그려주면 부족하다 하지
근데 말로 설명 못 해
눈이 멀은 병신이
주제도 모르고 뭘 좀 알아본다 하지
해서 어떻게든
구린 쓰레기 컨셉을 살려
노랜 나왔지만 아무런 느낌도 없지
니 앨범은 친부모가 버린 애새끼
앨범커버 오만 원에 잘 되겠니?
난 여전히 더 천천히
걸어가지 여러 가지 겪더니
더 잘하지 좀 간단히
난 너 같은 건 무시하고 잘 가지
난 여전히 더 천천히
걸어가지 여러 가지 겪더니
더 잘하지 좀 간단히
난 너 같은 건 무시하고 잘 가지
난 기술자 또 니 술잔이나
따라나 주려고 온 것이 아냐
니가 뭔 약해도 상관은 아냐
근데 날 건드리면 사라져 아냐?
너네 시키는 대로나 그려주면 난
그냥 artis 아니고 프린터나
복사기나 되는 거지
니가 나를 그런 거지 병신으로
보고 있으면 눈이 멀은 거지
한쪽은 하후돈 한쪽은 궁예
I know i knew it
You know what i knew it
참여는 무슨 니네 모르면 조용히 해
우린 그냥 그림이나 그려준 노예
앨범커버 artis 해봐라 너나 백날
트위터 변태
커미션을 받는 게 100배나
왜 당하고만 있어 홍대 병신들한테
뚜르려나 봐 시노처럼 해봐 계산
난 여전히 더 천천히
걸어가지 여러 가지 겪더니
더 잘하지 좀 간단히
난 너 같은 건 무시하고 잘 가지
난 여전히 더 천천히
걸어가지 여러 가지 겪더니
더 잘하지 좀 간단히
난 너 같은 건 무시하고 잘 가지
우울하다 우울해 먹을래 형 xanny
언제부터 내가 형제니 이 병신아
좋은 걸로 말아핀게 대체 언제니?
너 같은 걸 낳은 엄마는 뭔 죄니?
이번년도 안에 성공한다면서 새꺄
그건 언제니?
이 새끼는 맞아야 해 싸 대기
장소는 국정원 401호
Bitch i’m 난 또 만들어
곡 많이 참았고
그때는 아무리 봐줘도 비참한
꼴이었지만 난 여전히 잘하고
멍청한 새끼들 속에서 멍청한
짓으로 통하면 어쩌면 현명한 짓
날 보고 모른 척 고개를 숙인 채
시선을 돌려도 뭐 뻔하지
여전히 난 원하지
만들고 싶어 난 좀 편안히
지금 난 굶주림만 면하지
쟤들은 절대로 안 변하지
안 권하지 내가 널 생각 했으면
절대로 말리지 멍청한 짓
어짜피 뭐 일어난 일이니
어쩔 수 없으니 오늘도 난 일하지
난 여전히 더 천천히
걸어가지 여러 가지 겪더니
더 잘하지 좀 간단히
난 너 같은 건 무시하고 잘 가지
난 여전히 더 천천히
걸어가지 여러 가지 겪더니
더 잘하지 좀 간단히
난 너 같은 건 무시하고 잘 가지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