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고양이의 하루
대니엘 (Dany.L)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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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하루
먼지 쌓인 마음 그 위로
실타래처럼 엉킨 걱정들은
내 방을 채우네
나른한 오후
어제와 같은 시간 속을
회전목마처럼 맴도는
일상은 지겨워져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고양이의 하루처럼
숨 막히는 하루
분주한 맘은 외로워
난 누구에게 사랑받으려
애쓰고 있는 걸까
그냥 날 안아줘
따스한 손길이 그리워질 땐
가만히 있어도 예쁜
네가 부럽기도 해
오늘의 하늘은 내게 말을 건네
새하얀 구름 위에서 쉬어도 돼
어디든 좋으니
난 나비처럼 날아가고 싶어
나의 마음 그저 편할 수 있다면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고양이의 하루처럼
오늘의 하늘은 내게 말을 건네
새하얀 구름 위에서 쉬어도 돼
어디든 좋으니
난 나비처럼 날아가고 싶어
나의 마음 그저 편할 수 있다면
고양이의 하루
조용한 맘을 채우는
유연한 생각들과 가벼워진 한숨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