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그때는 영동 지금의 강남이
한창 개발되고 있던 때였습니다
민요하는 랑이는 일본 전역의
한인 클럽을 순회하는
공연을 갔었대요
그때는 일본 엔이 비싸서
한국보다 벌이가
훨씬 좋았다고 그러더라구요
엔벌이타령 하러가는 민요하는 랑이죠
오사카 한인 크라브 삼천리 크라브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그때만해도 일본엔
재일교포 1세대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복 입은 민요가수가
꽤 인기가 많았나봐요
그때 마침 재일교포 키무라상
눈에 민요하는 랑이가
확 들어온거래요
히또메보레시짯다요!
그때만해도 재일교포 1세대가 많아서
한복 입은 민요가수 팔린다 잘 팔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키무라상은 그때부터 랑이를 쫓아
일본 전국에 있는 클럽을 따라다녔데요
지극 정성으로 꼬셨지만
바람둥이로 소문이
너~무 많이 난 탓에
그게 못 마땅한 랑이는
세월아 네월아 하며
쉽게 틈을 주지 않았데요
지극 정성 키무라상
바람둥이로 소문이 나
못 마땅한 랑이는 세월아 네월아 했었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키무라상은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데요
근데 마침 랑이가
일본 비자 연장이 필요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그때 키무라상이
짠~ 하고 나타나서
그 비자 문제를 해결해줬데요
필요해 필요해 비자 연장이 필요해
발만 동동 구르는데
키무라상이 나타났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비자 문제를 해결해주고
키무라상은 랑이에게
점수를 제대로 딴 거예요.
그 기회를 놓칠세라 데려다준다고
시치미를 뚝 떼고
호텔로 데려갔더래요.
친정아버지 같았던 사람이
별안간 남자로 변해서
꼼짝달싹을 못했데요.
친정아버지 같아서
마음을 푹 하고 놨더니
별안간 남자로 변해서
꼼짝달싹을 못했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운명의 장난인지
그때 딱 한번 이였는데
애가 덜컥 생기더래요
랑이는 입덧이 점점 심해지니
어쩔 수 없이
키무라상한테 얘길 한거죠
근데 애를 낳으라고 그러더래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게!
운명의 장난인가봐
딱 한번 이였는데
애가 덜컥 생겨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한창 개발되고 있던 때였습니다
민요하는 랑이는 일본 전역의
한인 클럽을 순회하는
공연을 갔었대요
그때는 일본 엔이 비싸서
한국보다 벌이가
훨씬 좋았다고 그러더라구요
엔벌이타령 하러가는 민요하는 랑이죠
오사카 한인 크라브 삼천리 크라브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그때만해도 일본엔
재일교포 1세대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복 입은 민요가수가
꽤 인기가 많았나봐요
그때 마침 재일교포 키무라상
눈에 민요하는 랑이가
확 들어온거래요
히또메보레시짯다요!
그때만해도 재일교포 1세대가 많아서
한복 입은 민요가수 팔린다 잘 팔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키무라상은 그때부터 랑이를 쫓아
일본 전국에 있는 클럽을 따라다녔데요
지극 정성으로 꼬셨지만
바람둥이로 소문이
너~무 많이 난 탓에
그게 못 마땅한 랑이는
세월아 네월아 하며
쉽게 틈을 주지 않았데요
지극 정성 키무라상
바람둥이로 소문이 나
못 마땅한 랑이는 세월아 네월아 했었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키무라상은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데요
근데 마침 랑이가
일본 비자 연장이 필요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그때 키무라상이
짠~ 하고 나타나서
그 비자 문제를 해결해줬데요
필요해 필요해 비자 연장이 필요해
발만 동동 구르는데
키무라상이 나타났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비자 문제를 해결해주고
키무라상은 랑이에게
점수를 제대로 딴 거예요.
그 기회를 놓칠세라 데려다준다고
시치미를 뚝 떼고
호텔로 데려갔더래요.
친정아버지 같았던 사람이
별안간 남자로 변해서
꼼짝달싹을 못했데요.
친정아버지 같아서
마음을 푹 하고 놨더니
별안간 남자로 변해서
꼼짝달싹을 못했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운명의 장난인지
그때 딱 한번 이였는데
애가 덜컥 생기더래요
랑이는 입덧이 점점 심해지니
어쩔 수 없이
키무라상한테 얘길 한거죠
근데 애를 낳으라고 그러더래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게!
운명의 장난인가봐
딱 한번 이였는데
애가 덜컥 생겨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엔벌이타령 합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얼씨구 잘 한다 절씨구 잘 한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