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깨있지 밤 내가 낸 소리가
소음이 됐어도 못 들어 잠
위친 밑바닥 아무리 뱉어도
내 목은 뜨겁고 걔네는 차
같은 것을 팔아도 다른 값
새겨들어 걔네들은 불어 피바람
돈에 몸 팔아 너무 같잖아
또 메기는 값 손 내밀어 봐
뭘 그리 먹고 있나
물어 꽉 다물어 못 놔
만들어 송장
만들어 송장 싸구려 종자 관으로
포장 파묻어 동산 아무도 몰라
거짓들로 가득한 이 거리
그 사이에서 내가 입은
옷들만이 떨이
날 부르겠지 쩌리,
머저리 당하기 싫어 필요해져 버린
돈벌이 돈벌이 돈벌이
배불리 먹었던 겁 토해내고 비었지 텅
두 눈앞에 모두가 적 꽉 붙자고 있어라
턱 우리는 될 수 없어 벗
배불리 먹었던 겁 토해내고 비었지 텅
두 눈앞에 모두가 적 꽉 붙자고 있어라
턱 우리는 될 수 없어 벗
그 기믹에 누가 느끼니
머리들이 거리에 붐비지
끼리끼리 막귀니
다 필히 망하지
불안 가득한 구라만이
너희들의 밥벌이
너희들의 밥 벌이 레이블의 짬 처리
200쯤은 부어도 회수금은 없지
돈 쓰면 다 말뿐인 형님
그 핑곈 어디까지
통하나 볼까 봤지 뭐 하나 적당한
꼬투리 잡어 반으로 나뉘어
다 부숴버려 죄다
이불속에 들어가버려
절대 안 숨어 짜피 어두워
빠진 도랑 속에 성공을 약속해
봤자 불완전해진 내 타이틀을
바쳐 겨우 착석해
그리곤 작업했지
내 인생을 거는 앨범
굳은 화에 묻혀 냈어
미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해서
배불리 먹었던 겁 토해내고 비었지 텅
두 눈앞에 모두가 적 꽉 붙자고 있어라
턱 우리는 될 수 없어 벗
배불리 먹었던 겁 토해내고 비었지 텅
두 눈앞에 모두가 적 꽉 붙자고 있어라
턱 우리는 될 수 없어 벗
배 부르게 내 큰 배를
채워본적 없지 매일
부르짖어 봐도 줄어드는 눈은
우스갯소리 같아
무슨 애송이들은 반칙
우린 또 화났지
조금 다른 쩐의 가치관은
만들었지 bad thang
이젠 뺏어갈래 백색 소음이라지
우리 음악이 시끄럽게 메인씬을
망쳐버린 개떼들의 패배요인이지
비집고 들어올
작은 틈 없이 더 베베꼬인 것
또 여기 모여들지
벌레들이 환한 곳에
삶은 더러운 마라톤이라는 말엔
midle finger
삐걱거려 미간 피가 튀겨 내 목에서
모여 벌레새끼들이
내가 화나기 때문
가만있음 븅신 테레비 켜
눈에 불을 켜서
찾아봐도 가짜 뿐인 곳에
뭔가 잘못됐어 타짜꾼이 여깄다고
뒤집어야겠어 내 살가죽이 다 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