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청계천의 밤
남일해
그시절 그노래 제 1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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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 떠나보낸
사나이의 마음인가
오늘밤은 청계천에
비가 내리네
비바람 몰아쳐도
두 주먹 불끈쥐고
춘하추동 세월 가도
말없이 걸어왔네
아 식어 버린 찻잔위에
내일을 그려본다
청계천의 밤
그 무엇 찾으려고
나 여기 왜 왔던가
붉은등 푸른등에
청춘을 맡기며
남 몰래 가슴 아픈
설움을 달래가며
수레바퀴 돌아가듯
끝없는 대화속에
아 이 밤도 깊어가며
내일을 기약하리
청계천의 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