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그 아이의 바다 (with. 현서 (Hyun Seo))
EachONE
그 아이의 바다 (with. 현서 (Hyun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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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감고서
기억들을 지나
찬란한 네게 스며들 때
파랗게 빛나던
그 아이의 바다
너는 여전히 벅차올라

끝없이 펼쳐진 하늘처럼
항상 곁에 있어주던 너의 마음이
지쳐 버린 걸까? 너 떠난 곳엔
너의 눈물로 잠겨있어

미안해 난 이제서야
내안에 살고 있던 너는
항상 같은 그 자리를 지켰는데
너무 당연했던 건지
이미 늦은 건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건지

땅이 흔들리고
힘없이 스러진
너의 소리가 날 울려와
쉽게 버려졌던
그 많은 시간이
서서히 쌓여 숨막혀와

수많은 밤하늘의 별처럼
항상 곁에 있어주던 너의 마음이
지쳐버린걸까? 너 떠난 곳엔
너의 눈물로 잠겨있어

미안해 난 이제서야
네 안에 가라앉은 어둠
여기 서서 눈을 떠 마주 하려해
당연한 건 없는 거야
그 누구라 해도
이젠 내가 널 지킬 태니까
미안해 난 이제서야
네 안에 가라앉은 어둠
여기 서서 눈을 떠 마주 하려해
당연한 건 없는 거야
그 누구라 해도
이젠 내가 널 지킬 태니까

파랗게 빛나던
그 아이의 바다
너는 여전히 벅차올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