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봄날의 빗방울처럼
노래하는 나무
2023 예오름 창작동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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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에게 투명한 동그라미를
덮어주는 빗방울의 수선스러움이 나는 좋아
잘 해보고 싶은데 맘처럼 안 되는 날
뾰족해진 마음 툭툭 건드리면 마음이 굼틀대
서툰 것들을 사랑하라고 작은 것들은 특별하다고
지금 잘 하고 있어 너는 자라고 있어
마음 속에 손을 얹어 다정하게 토닥여줘
너한테도 꽃이 핀다고
지금 잘 하고 있어 너는 자라고 있어
바삭한 햇살을 만져보렴 헐렁한 바람을 안아보렴
난 네가 괜찮았으면 좋겠어 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살포시 네 마음을 만져주렴 봄 날의 빛방울처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