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세월이 그린 시
이명주
이명주의 12번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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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처음나온 아기새들은
포근한 어미품만 있는줄알죠
나 역시도 그대품만을
사랑으로 알고 삽니다
가슴속에 봉숭아꽃 빨갛게 물들이고
깊은 사랑의 고운 향기가
바람에 실려올때면
그대 뜨거운 사랑 앞에서
자꾸만 눈물이 나려 합니다

온 세상 연초록잎 꽃등을 켜면
계절은 다시한번 돌아오지요
그대 사랑 깊어 갈수록
내사랑도 깊어 집니다
내마음이 단풍처럼 빨갛게 불타올라
진한 사랑의 고운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올때면
그대 뜨거운 사랑앞에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합니다 루~ 루~
#kakao_psb21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