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함지원
창작 댄스 뮤지컬 Kiss The 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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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어둠 속의 눈빛
쉬지 않고 부딪친다
아닌 척 모른 척 그래 쉿
숨소리 죽인 입술들은
말이 없이 움직이는
들릴 듯 말 듯 이해한 척
오 내가 꽃이라도 좋아
시들어 떨어진대도
꽃잎처럼 사라진다면
그대가 구름이 되어
빗방울 내려준다면
다시 또 붉은 빛으로 피어난다
내일 아침이 다가오면
아무 일 없는 듯
다시 쿨한 척 모른 척 그런 척
그대가 사라진 후에도
다시 꽃은 피어난다
세상 가장 예쁜 빛으로
깊은 밤 어둠 속의 눈빛
쉬지 않고 부딪친다
아닌 척 모른 척 그래 쉿
숨소리 죽인 입술들은
말이 없이 움직이듯
들릴 듯 말 듯 이해한 척
wjs861227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