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도시의 밤 (feat. 지선 of Loveholic)
Babylon (베이빌론)
EGO 90’S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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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조명과 달과 밤은
무척이나 외로워요
새들도 지쳐 잠이 들었나 봐요
거리엔 아무도 없네요
거닐던 거리
웃으면서 떠들던 소리
북적이던 사람들
그 속에 너와 나
고요하게 타들어가는 우리
이 도시의 조명과 달과 밤은
무척이나 외로워요
새들도 지쳐 잠이 들었나 봐요
거리엔 아무도 없네요

어떠 날에는 계속 걷다가
잠이 안 오는 날엔 멜로디를 만들어
그대 생각나는 날에는
나도 몰래 눈물을 감추곤 했죠
보통날에는 빨래를 하고
좋은 날에는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슬픈 날에는 조용히 혼자 나만의 시간을 보내곤 하죠
거닐던 거리
웃으면서 떠들던 소리
북적이던 사람들
그 속에 너와 나
고요하게 타들어가는 우리
이 도시의 조명과 달과 밤은
무척이나 외로워요
새들도 지쳐 잠이 들었나 봐요
거리엔 아무도 없네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