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현실은 시궁창
중식이
도마에서 바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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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이 만약 바다였다면
이 안에 널 품었을 텐데
이 속은 이미 불덩이처럼
활활 활활 불타고 있네

헤엄칠 수 있을까
찢어진 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럴 의지는 있을까?

견딜 수 있을까
그럴 용기는 있을까
갈 수 있을까
아니 꼭 가야만 하는가

이 맘이 만약 바다였다면
떠나는 널 잡았을 텐데
속 좁은 나는 소인배라서
털털 털털 담을 수 없나 봐

내 안에 널 가둬두려면
너와 함께 떠나야 했네 모든 걸 버리고
이 맘에 네가 들어있다면
내 안에 열정이 모두 식어 버렸겠지

이 맘이 만약 바다였다면
이 안에 널 품었을 텐데
이 속은 이미 불덩이처럼
활활 활활 불타고 있네

내 안에 널 가둬두려면
너와 함께 떠나야 했네 모든 걸 버리고
이 맘에 네가 들어있다면
내 안에 열정이 모두 식어 버렸겠지

나는 너를 잡아 둘 용기가 없었네
나는 너를 잡아 둘 용기가 없었네
나는 너를 잡아 둘 용기가 없었네
나는 너를 잡아 둘 용기가 없었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