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애수의 네온가
금사향
가요백년사(歌謠百年史) 다시 듣고싶은 그 시절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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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비는 부슬 부슬 지향없이 오는데
향수에 젖은 몸이 처마 끝에 지새 듯
명동의 이 한 밤은 길기도 하다
눈부신 네온만이 마냥 밉구나

장미꽃 한송이를 내 가슴에 안고서
한 많은 옛추억에 하룻밤을 새우네
푸른 별 꽃잎 처럼 쏟아져 온다
때 늦은 안개 길엔 등불만 깜빡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