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태평로 은행잎
- 이광필
- White Night 1집
태평로 가로수 은행잎은
여름먹고 곱게 물든 담 너머
덕수궁 은행잎이 한없이 부럽다
두메산골 개울둑에서 태어나
어쩌다 낯선 도심에 몸살 앓고
초겨울 밤을 울고 있나
더 쌓여도 좋을 걸
손수레에 실려가는 흩어진 꿈
고향 떠날 때 설레이던 가슴
소녀의 책갈피 속에 남고 싶은
마지막 작은 소망도 실려가고 있다
두메산골 개울둑에서 태어나
어쩌다 낯선 도심에 몸살 앓고
초겨울 밤을 울고 있나
더 쌓여도 좋을 걸
손수레에 실려가는 흩어진 꿈
고향 떠날 때 설레이던 가슴
소녀의 책갈피 속에 남고 싶은
마지막 작은 소망도 실려가고 있다
실려가고 있다
여름먹고 곱게 물든 담 너머
덕수궁 은행잎이 한없이 부럽다
두메산골 개울둑에서 태어나
어쩌다 낯선 도심에 몸살 앓고
초겨울 밤을 울고 있나
더 쌓여도 좋을 걸
손수레에 실려가는 흩어진 꿈
고향 떠날 때 설레이던 가슴
소녀의 책갈피 속에 남고 싶은
마지막 작은 소망도 실려가고 있다
두메산골 개울둑에서 태어나
어쩌다 낯선 도심에 몸살 앓고
초겨울 밤을 울고 있나
더 쌓여도 좋을 걸
손수레에 실려가는 흩어진 꿈
고향 떠날 때 설레이던 가슴
소녀의 책갈피 속에 남고 싶은
마지막 작은 소망도 실려가고 있다
실려가고 있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