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광음 (光陰)
LK Company
신촌에비뉴 5집 초코브라운 (Sinchon Avenue Vol.5 Choco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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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얼굴을 할퀴듯 흘러서
가슴에 떨어져 불타며 사라져
그대여 오늘밤 혹 나와 같다면
아무도 모르게 날 품어주시오
한잔을 넘기면 한방울 맺히고
태양은 어디로 또 사라졌는지
그대여 오늘밤 날 품어주시오
아무도 못보게 날 감춰주시오
그대의 기억이 내 눈을 홀리고
그때의 추억이 내 맘을 베는데
저 달은 날보며 놓으라 말하네
당신도 나에게 잊으라 말하네
한잔을 넘기면 한방울 맺히고
태양은 어디로 또 사라졌는지
그대여 오늘밤 날 품어주시오
아무도 못보게 날
뜨거운 이 맘은 그대를 놓아도
달처럼 식지도 못하고 울텐데
눈물을 넘기면 가슴에 떨어져
불처럼 타들어 내맘이 아려와
그대여 오늘밤 날 품어주시오
아무도 못보게 날 감춰주시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