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평화는 아침에 피어난 꽃처럼 오리니
홍순관
저기 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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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아침에 피어난 꽃처럼 오리니
평화는 어느새 불어온 바람처럼 오리니
평화는 우리의 흘린 눈물로 오리니
겨울을 지나간 시간처럼 오리니
평화로 산다는 것은
어쩌면 눈물로 사는 것
쉰 살도 되지 않은
늙은 청년의 얼굴로 사는 것
평화는 한 벌의 속옷과
그 흔한 신발로 사는 것
평화로 춤추지 않으면
세상은 큰 무덤이 되리니
평화는 아침에 피어난 꽃처럼 오리니
평화는 어느새 불어온 바람처럼 오리니
평화는 우리의 흘린 눈물로 오리니
겨울을 지나간 시간처럼 오리니
겨울을 지나간 시간처럼 오리니
겨울을 지나간 시간처럼 오리니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