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천지윤의 해금혁명解禁革命 : 베토벤
- 천지윤
- 앨범 평점 0.5/ 1명
- 발매일 : 2024.04.01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HAEGEUMSEOGA
한국을 대표하는 해금연주가 천지윤의 해금혁명이 시작되다!
해금혁명은 세계음악과의 만남을 추구한다.
첫번째 주인공은 베토벤
흥과 한의 양면성, 천의 얼굴을 지닌
천지윤의 해금
조윤성, 마크 파버 Mark Ferber, 래리 스틴 Larry Steen
최고의 재즈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베토벤을 해금하다.
<천지윤의 해금혁명>은 해금연주가 천지윤의 새로운 음악적 비젼을 예고하는 프로젝트이다. 해금은 본래 해금(奚琴)으로 표기하는데 ‘해금혁명에서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해금(解禁)이란 의미를 선택하였다. ‘금지된 것을 풀어헤치다.’, ‘금지된 것으로부터 자유를 맞이하다.’와 같은 뜻이다. ‘해금혁명’은 해금으로 음악적 혁명을 추구하고자 함이고, 다음을 기준으로 음악적 지도를 그려나가고자 한다.
⑴ 전통적인 음악적 문법과 사고(思考)로부터 자유로워질 것
⑵ 낯선 것을 수용하고 내재화할 것
⑶ 태어난 곳으로부터 먼 곳으로 여행하며 새로운 인연과 세계를 만나기를 멈추지 말 것
⑷ 그것으로부터 세계관을 확장하고 새로운 나, 새로운 해금을 탄생시킬 것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베토벤’이다. 베토벤은 음악 장르 전체를 대표할만한 인물이다. 세계인 누구를 만나더라도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을만한 베토벤의 대표 선율로 이번 음반을 구성하였다. 베토벤은 귀족사회와 교회에 귀속되어 있던 음악을 ‘예술 그 자체’로 변모시킨 인물이다. 그는 봉건귀족사회에서 평등한 사회로의 혁명을 지지한 사람이기도 했다. 베토벤의 생애를 단 하나의 단어로 집약한다면 ‘혁명’이 마땅하다.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악기였던 해금은 12세기 고려에 유입된 이후 약 천년을 이 땅에서 존재해왔다. 이러한 해금과 베토벤이 만나는 과정은 실로 흥미진진했다.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제안에 의해 ‘베토벤’이라는 주제를 이번 작업의 테마로 삼았고, 미국 LA로 날아가 베이시스트 Larry Steen과 드러머 Mark Ferber와 협업하게 되었다. 롤러코스트를 탄 듯 망설임 없이 진행된 이 음악 여정은 새로운 음악 친구들과 더불어 나에게 <해금혁명>이라는 음악적 비전을 선물해주었다. <해금혁명>은 경쾌한 발걸음으로 세계의 음악과 거침없이 만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첫 번째 주인공은 베토벤이다. 앞으로 많은 혁명적 인물들과 해금으로 만나고 감동으로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Credit]
Piano: 조윤성
Bass: Larry Steen
Drum: Mark Fer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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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혁명은 세계음악과의 만남을 추구한다.
첫번째 주인공은 베토벤
흥과 한의 양면성, 천의 얼굴을 지닌
천지윤의 해금
조윤성, 마크 파버 Mark Ferber, 래리 스틴 Larry Steen
최고의 재즈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베토벤을 해금하다.
<천지윤의 해금혁명>은 해금연주가 천지윤의 새로운 음악적 비젼을 예고하는 프로젝트이다. 해금은 본래 해금(奚琴)으로 표기하는데 ‘해금혁명에서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해금(解禁)이란 의미를 선택하였다. ‘금지된 것을 풀어헤치다.’, ‘금지된 것으로부터 자유를 맞이하다.’와 같은 뜻이다. ‘해금혁명’은 해금으로 음악적 혁명을 추구하고자 함이고, 다음을 기준으로 음악적 지도를 그려나가고자 한다.
⑴ 전통적인 음악적 문법과 사고(思考)로부터 자유로워질 것
⑵ 낯선 것을 수용하고 내재화할 것
⑶ 태어난 곳으로부터 먼 곳으로 여행하며 새로운 인연과 세계를 만나기를 멈추지 말 것
⑷ 그것으로부터 세계관을 확장하고 새로운 나, 새로운 해금을 탄생시킬 것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베토벤’이다. 베토벤은 음악 장르 전체를 대표할만한 인물이다. 세계인 누구를 만나더라도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을만한 베토벤의 대표 선율로 이번 음반을 구성하였다. 베토벤은 귀족사회와 교회에 귀속되어 있던 음악을 ‘예술 그 자체’로 변모시킨 인물이다. 그는 봉건귀족사회에서 평등한 사회로의 혁명을 지지한 사람이기도 했다. 베토벤의 생애를 단 하나의 단어로 집약한다면 ‘혁명’이 마땅하다.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악기였던 해금은 12세기 고려에 유입된 이후 약 천년을 이 땅에서 존재해왔다. 이러한 해금과 베토벤이 만나는 과정은 실로 흥미진진했다.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제안에 의해 ‘베토벤’이라는 주제를 이번 작업의 테마로 삼았고, 미국 LA로 날아가 베이시스트 Larry Steen과 드러머 Mark Ferber와 협업하게 되었다. 롤러코스트를 탄 듯 망설임 없이 진행된 이 음악 여정은 새로운 음악 친구들과 더불어 나에게 <해금혁명>이라는 음악적 비전을 선물해주었다. <해금혁명>은 경쾌한 발걸음으로 세계의 음악과 거침없이 만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첫 번째 주인공은 베토벤이다. 앞으로 많은 혁명적 인물들과 해금으로 만나고 감동으로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Credit]
Piano: 조윤성
Bass: Larry Steen
Drum: Mark Fer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