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ounds Like Leshop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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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15명
  • 발매일 : 2007.08.27
  • 발매사 : ㈜리웨이뮤직앤미디어
  • 기획사 : ㈜리웨이뮤직앤미디어
한국의 패션 브랜드와 코스모폴리탄 트랜드세터 램블링의 음악이 만나다. [Sounds Like LeShop]

음악장르는 클럽하우스에서부터 네오 라운지, 일렉트로니카, 이지리스닝, 라틴 리듬, 스페이스 에이지 팝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60년대의 유산을 모던한 감각으로 되살려낸 Happy & Groovy Sound라고 요약할 수 있다. 특히 파티나 댄스 플로어를 달구기엔 최적의 선택. 참여한 아티스트로는 밀라노의 네오 라운지를 주도하는 Leo Cesari, Doktor Zoil, Macchiato Caldo, 파리의 네오 프랜치 팝을 주도하는 Zebraville, Jojo effect, Club des Belugas, 런던 클럽가에서 가장 유머러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Patrick & Eugene, 국내에서도 이미 상당한 매니아을 확보하고 있는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의 Pat C 등 일반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밴드들의 음악을 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코스모폴리탄적인 다국적 사운드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굳이 분류하자면 뉴욕이나 도쿄와 같은 메트로시티의 전문직 종사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Nu-Jazz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참여한 아티스트나 트랙들을 보고 있노라면 여태까지 국내에서 발매된 어떤 음반보다도 완벽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판매용 음반으로 발매되지 않고 소수 한정판으로만 발매될 것이라 하니 말 그대로 ‘돈 주고도 못사는 앨범’이 될 듯. 얼리어답터형 그루브홀릭(grooveholic)이라면 반드시 들어볼 만한 필청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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