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4인 4색의 독특한 느낌의 완성된 음악, 자자 [PLUS Music]

음악은 원래 항상 진화하는 생명체와 같다. 한국대중음악도 이 논리로부터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한국의 대중음악은 음반의 산업화와 함께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은 한국 문화산업의 중심역활을 톡톡히 해냈고 이 컨텐츠는 다시 한류란 이름으로 인근 다른 국가의 대중문화 산업에 까지 영향을 끼치는 등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 존재하는 몇가지 구조적 결함은 대중 음악 종사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최근 한국대중음악계에 첫번째 앨범 [2006버스 안에서] & 두번째 앨범 [Rose]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던 그룹 ZaZa가 세 번째 [PLUS Music]앨범 타이틀곡 'BOOGIE DANCE'으로 하반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7 ZaZa는 멤버 스스로가 앨범을 기획하고, 핑클, 소찬휘, 젝스키스, 유승준을 만들어낸 국내 최고 프로듀서 인 변성복와 손을 잡고 만들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인기작곡가인 천세민, 마경식 등 곡으로 야심찬 곡들로 구성 되어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을 강조 하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 면에서 그의 탁월한 시대적 통찰력과 음악적 색깔을 읽을수 있다 국내 유명 작곡가 프로듀싱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예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인다. 각종 CF 및 연기자 로 활동을 해왔던 큰오빠 차기주. 각종 CF 및 잡지 모델,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2006 자자의 맴버로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았던 조아, 가창력과 동양적인 외모 또한 섹시한 느낌으로 합류한 까망콩 상희. 가요제을 통해 가수로서의 끼와 재능을 인정받은 그룹의막내 준. 이렇게 4인조로 구성된 혼성그룹 ZaZa는 기존의 ZaZa가 여성 메인 보컬 한 명이 그룹을 이끌어가던 것과는 달리, 멤버 전원이 노래와 랩, 안무를 함께 소화해냄으로써 4인 4색의 독특한 느낌의 완성된 음악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