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Running In Order
Culpri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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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 4명
  • 발매일 : 2007.06.04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Exceptional Records
영국 일렉트로/브레잌비트 씬의 떠오르는 샛별,
Culprit 1의 데뷔작 [Running In Order]


Culprit 1 (본명 James Hannam)은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제이이자, 리믹서, 일렉트로 프로듀서로 영국 일렉트로 씬의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한 인물이다. 일렉트로 사운드를 바탕으로 힙합과 브레잌비트, 트립합을 모두 아우르는 그의 음악은 자국 내 언론으로부터 ’웨일즈의 DJ Shadow’, 혹은 ’Orbital과 RJD2의 서자’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2004년 이래 꾸준히 선보인 일련의 싱글과 EP앨범 등을 통해 평단의 대대적인 찬사를 이끌어낸 그는 본 작 ’Running In Order’를 통해 자국의 음악 팬들에게 확실하게 존재감을 어필했다. 이 밖에도 UK 챠트 히트곡들의 리믹스 작업 등을 통해 리믹서로서의 역량 또한 한껏 뽐내고 있을 뿐 아니라 영국의 일렉트로 전문 방송인 BBC Radio 1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그는 영국뿐 아니라 일본이나 독일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무거운 성향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는 보기 드물게 자신의 유럽 투어 경험이나 그 밖의 여행기 등을 밝고 가벼운 톤의 일기와 같은 형식으로 기록하여 공개하는 등 사뭇 유쾌한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2007년 6월에 최초 공개된 본 작 [Running In Order]는 Culprit 1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발매와 동시에 DJ Magazine, BBC Music 등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폭발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DJ Magazine은 이 앨범을 두고 ’불가항력’(Impossible To Resist)이라 표현했으며 Beatportal은 ’이런 수준에까지 오른 일렉트로 뮤지션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극찬했다.
타이틀 곡으로 마치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급박한 분위기가 일품인 힙합 스타일의 브레잌비트 ’Berliner’, 매혹적인 분위기의 댄서블한 일렉트로 ’Sway’, 싱글로 앞서 공개, 이후 그의 유년시절의 영웅인 Orbital의 Paul Hartnoll, 그리고 Rogue Element에 의해 리믹스 되기도 했던 ’Tricks’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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