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2009 Station
자자
앱에서 듣기
  • 앨범 평점 3.5/ 22명
  • 발매일 : 2008.11.17
  • 발매사 : RIAK
  • 기획사 : 천순덕
자자 2009년을 향해 힘찬 기지개를 펴다!

2008년을 3집 [부기댄스(Boogie dance)]로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그룹 자자가 신나는 일렉트로닉 디스코 곡 `오빠 Baby`를 담은 4집 앨범을 발표하며 2009년을 자자 본인들의 해로 선점하기 위해 비상하고 있다. 과감한 멤버 교체와 혹독한 보이스 트레이닝을 거쳐 멤버 각자가 가진 장점과 개성을 존중하며 서로 톱니바퀴처럼 어우러진 각자의 보이스 느낌을 최고로 끌어올린 이번 앨범에서는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자자의 앨범을 만날 수 있다. 이미 자자는 2007 겔리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가 가능한 댄스그룹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런 그들이 이번 앨범을 위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가며 보컬 트레이닝을 따로 받았다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이번 4집 앨범은 기존 멤버인 팀의 리더 조아와 상희 외에 최초로 공개되는 두 명의 남자멤버가 있다. 바로 강재와 승훈이다. 이들은 공개 오디션을 통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입된 멤버인 만큼 팀의 아드레날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들의 더욱더 파워풀해진 안무와 비주얼 거기에 가창력까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오빠 Baby`, `윙크`와 잘 맞아 떨어진다.
더욱이 이번 앨범의 CREDIT을 보면 이번 자자의 4집 앨범이 얼마나 완성도 높은 음반인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소속사 대표로 잘 알려져 있는 이원찬 감독과 프로듀서 변성복씨가 직접 음반 제작에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오랫동안 핑클 전집, 유승준, 젝스키즈, 소찬휘, 리아, 정키 & 돕보이즈, 진주, 델리스파이스, 에코, 쿨, 2002월드컵 기념음반, 기타 다수의 영화 드라마 음반을 기획하고 제작해왔다. 그런 그가 자자의 앨범작업에 직접 관여했다는 사실은 획기적이다라는 수식어 외엔 찾아 쓰기 힘들 것 같다. 여기에 최고의 작사가이자 앨범 프로듀서 강우경이 거의 모든 곡의 가사와 앨범 프로듀서 맡아 앨범의 테마를 드라마 타이즈로 이끌어 나갔고 히트곡 제조기 윤현성을 비롯하여 작곡가 천세민, 신민철, 박해운, 조성현이 참여했다. 또한 이근형의 Guitar연주와 조용필의 모든 공연의 코러스를 맡고 있는 김효수의 참여로 앨범이 더욱 풍성해졌다.
`윙크`는 쿨, 이효리 등 수 많은 인기가수들의 앨범들을 프로듀싱한 윤현성의 곡으로 연인들의 행복함을 작사가 강우경의 노랫말로 표현한 사랑이야기 곡 후렴부에 “I need your love 너의 사랑이 모자라”라는 노랫말처럼 지금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있으면서도 더 사랑 받고 싶다는 내용의 들으면 들을수록 행복해지는 댄스곡 이다. 이처럼 이번 자자의 4집 앨범은 국내외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최상의 퀄리티 와 완성도,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음을 알 수 있다. 타이틀곡 `오빠Baby`는 클럽에서 만난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를 재밌게 표현한 신나는 일렉트로닉 디스코 곡으로 코요태, 유니 등등 수많은 가수들과 작업해온 인기 작사가 겸 프로듀서 강우경이 작사와 디렉터를 직접 맡았고 그룹 티맥스의 리드보컬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신민철과 일렉트로닉 밴드 블루샤벳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조성현이 공동으루 작곡한 곡이다. 또한 젝키, 핑클등의 수많은 히트앨범을 만들어낸 최고의 프로듀서 변성복이 직접 믹싱을 맡았다. 특히 후렴구에 귀에 쏙 들어오는 “오빠 오빠” 외치는 여성멤버 조아, 상희 파트와 랩퍼 승훈과 강재의 랩 플로우가 돋보이는 곡이다.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