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Grey (Oscar $mith Remix)
Yonko (욘코)
GREY
앱에서 듣기
타들어 가는 꽃 화
마음에 노력의 땀
감췄던 눈물 그 말
잠겼던 마음에 담
하얗던 나에게 검은 그 마음
삼켰던 낭만에 꿈은 그다음
잊기 싫어 잊었던 날도 이젠 나
잊기 쉬워 있었던 날도 잊어 다
믿기 싫어 싶었던 날 둬
던지고 또다시 뒤돌아봐
지우고 싶었던 맘 모두 다
차라리 잊어야 했을까 다
차라리 잊어야 했을까 난
어제 난 까맣던 밤에
질끈 눈 감았던 날에
이제 흔적만 남았네
기억 속에서만 나는 하얘
낡아진 기억은 나의 옷장에
알아버려서 이제는 못 가네
불 꺼진 마음에 노력의 땀
감췄던 눈물의 숨은 그 말
잠겨있던 마음에 무너진 담
하얗던 나에게 검은 그 마음
삼켰던 낭만에 꿈은 다음에
잊었나 하얀색 품은 마음의
다 알기 때문에 나는 못 돌아가네
기억하는 것도 무뎌져 가 왜
이어진 한숨 또
나도 모르게 숨었던 밤
쉼 없이 달려온
나의 날들과 기억들이 다
이제는 뭐가 뭔지 나도 모르네
삶은 각기 알아서 때론 너무 차가워
유혹들이 달가워 알면서 또 당하고
쉬운 밤은 잘 가고 저문 날이 아까워
방심한 내 생각보다 삶은 가까워
물들은 과거
I don't know where I go
얼룩 지우지 못한 채
회색빛의 색깔로 남아
이 도시 안에서
조용히 두 눈을 나는 감아
짙은 흔적만 남아
난 잊었나
지나쳐 간
다 비켜 다
난 잊어 다
날 지켜가던 날들 봐
난 잊혀짐이 싫었나 봐
그게 슬펐나
잊혀지고 또 잊어가고
잊어가고 잊혀져 가고
잊기 싫어 잊었던 날도
잊기 싫어 이젠 떠나도
있었던 나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