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빗자루
신의진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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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처럼 활짝 폈다 진
우리의 사랑 오늘따라 그대가
떠나가버린 이 자리가
몹시 쓸쓸해 보입니다
이렇게 상처만 남기고
떠나간 그대가 무엇이 좋다고
아직도 날 떠난 그 자리에
혼자 남아 지키고 있을게요
시간이 흐르고 떠나간 그 자리에
가득 쌓인 낙옆이 보이면
오늘도 난 그 자리 앞을 빗자루로
쓸면서 기다릴게요
그렇게 미련만 남기고
날 버리고 가 혼자있게 됐네요
아직도 날 떠난 그 자리에
혼자 남아 지키고 있을게요
시간이 흐르고 떠나간 그 자리에
가득 쌓인 낙옆이 보이면
오늘도 난 그 자리 앞을 빗자루로
쓸면서 기다릴게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봄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널 기다리죠
비 내리는 날에도 나는 괜찮아요
우산으로 우리의 추억을 지키면서
시간이 흘러서 다시 봄이 온대도
기억해요 내가 있다는 걸
나는 항상 이 자리에서 기다려요
그대를 되새기면서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