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보름달
수상한 커튼
수상한 커튼 정규 3집 '수상한 커튼의 일년'
앱에서 듣기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걷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나를 비추는 둥근 보름달
우두커니 서서 바라본다
정신없이 흘러간 하루의 끝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나를 비추는 둥근 보름달
우두커니 서서 바라본다
나지막이 웅크리고 있던
간절한 바램들
들릴 듯 말 듯 조용히
뱉어 낸다
언제 본지도 모를 하늘은
이토록 아름다웠었나
나를 비추는 둥근 보름달
우두커니 서서 바라본다
나지막이 웅크리고 있던
간절한 바램들
들릴 듯 말 듯 조용히
뱉어 낸다
언제 본지도 모를 하늘은
이토록 아름다웠었나
나를 비추는 둥근 보름달
우두커니 서서 바라본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